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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varian 생산업체인 Kelheim Fibers는 자사의 특허기술인 viscose fiber Galaxylast week이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Galaxylast week은 전 세계의 선도역할을 하는 tampon용 viscose fiber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solar desalination panel에 이를 적용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Australian의 F Cubed에 의해 개발된 Carocell이라고 부르는 이 solar desalination panel은 물의 정화와 탈염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global scale에서 정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design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 약 1만 명의 사람이 수인성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이 중 어린아이들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arocell은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매우 간단한 시스템으로, 오염된 물을 중력이나 압력 또는 solar pump에 의해 Carocell panel 내부로 보내면 이어 증류와 농축을 거쳐 하루 15리터의 순수한 물이 얻어진다. 이 물은 한 가족이 하루 동안 필요한 량으로, 무더운 여름이면 약 25리터의 물을 얻을 수 있다.
오직 태양열만 사용하기 때문에 약품이나 온실가스에 의한 환경오염이 없다. Carocell은 modular unit 형태로 single 또는 multi-panel로 설치가 가능해 수도수는 물론 광산폐수나 산업폐수 처리와 같은 상업용으로의 적용이 가능하다.
유지관리의 용이성과 고효율을 추구함으로써 Carocell panel의 코스트를 절감하였는데, 이를 위해 panel 내부의 nonwoven은 Galaxylast week의 특수 viscose fiber를 사용하였다. Fiber 단면은 trilobal 구조로 다른 nonwoven에 비해 우수한 흡수력과 분배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Galaxylast week fiber의 큰 표면적으로 물의 증발효율을 증진시킨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spun-dyed 형태로 염색이 필요 없는 fiber이기 때문에 사용량이 적은 곳에도 코스트 적으로 효율적 대응이 가능하다. Carocell unit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찾고 있는 각국 정부와 NGO 및 각종 협회로부터 사용 요구가 커지고 있어 이미 23개 국가에서 적용되는 등 점차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technicaltextile.net (March 25, 2013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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