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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us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구조재에 50% 이상(53%) 복합재료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적용 기종은 A350 모델로, A340의 경우는 구조재의 15%가 복합재료이고 A380의 경우는 23%가 복합재료를 적용하였기 때문에 이번의 53%는 매우 획기적인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A350 XWB의 lower wing cover는 single civil 항공기 부문에서 가장 많은 carbon fiber를 사용하였으며, 폭 6m에 길이가 32m나 된다.
Carbon fiber 복합재료의 개발과 생산은 Hexcel이 전담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carbon prefreg와 그 응용제품을 포함해 AirBus에서 요구하는 고도 물성의 다양한 형태의 prepreg를 생산해오고 있다.
Airbus에서 제작한 A350의 복합 구조재는 Hexcel사에서 공급하는 carbon fiber perpreg resin을 사용한 동체 패널과 keel beam 그리고 흠이 없는 wing(cover, spar, center wing-box)과 empennage(tail assembly)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여기에 필요한 HexTow carbon fiber 수요증가에 대비해 새로이 미국 알라바마주에 Hexcel의 PAN precursor 생산라인을 구축한바 있고, 신규 carbon fiber line은 유타 주의 Salt lake시에 위임하였으며, Hexcel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carbon fiber 생산라인을 스페인 Illeacas에 제조플랜트를 건설하였다.
출처 : 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25th March 2013,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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