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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知산업과학기술총합센터 산업기술센터는 吉田機械興業(주)과 공동으로 식물자원을 나노크기로 효율적으로 분쇄해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특수한 형상의 노즐에 의해 가열․가압 조건하에서 셀룰로오스를 분쇄하는 기술(특허출원 중)을 이용, 고품질의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를 저 코스트로 제조한다.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는 식물자원 유래의 환경친화형 나노재료로, 가볍고 강도가 높은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갖기 때문에 자동차재료, 식품, 화장품, 전자기기 및 재생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로 제조된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는 吉田機械興業이 2013년 4월에 시작품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2월) 15일에 산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바이오매스 유효(利)활용 연구회에서 이를 소개한 바 있으며, 그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셀룰로오스와 물의 현탁액을 고압펌프로 노즐로 보내면 노즐 통과 시에 발생하는 고속 선단력에 의해 순간적으로 분쇄되어 나노파이버화 된다. 150~250℃, 50~250MPa이라고 하는 고온, 고압 조건을 이용함으로써 셀룰로오스를 굵기 수 nm의 나노파이버로 가공이 가능하다(특허출원 중 : 特開2010-188288). 후처리 후 현탁액을 원자간력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굵기가 10~20nm 정도의 나노파이버가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셀룰로오스 분쇄장치 전자간력 현미경에 의한 관찰결과
본 기술로 제작한 분쇄처리장치와 이를 이용해 제조한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는 기존 기술에 비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 물에 대해 10%를 넘은 고농도 현탁액을 저 코스로 연속적으로 제조가 가능하다.
- 분쇄 시 물과 셀룰로오스 이외의 식물이 혼합되어 있어서 안전하고 한층 고품질 제품 제조가 가능. 화장품과 식품 등에 의 전개도 기대할 수 있다.
- 단시간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셀룰로오스의 열화가 억제되어 플라스틱 재료에 첨가할 경우 나노파이버의 특징인 투명성을 갖으면서도 고강도 특성의 섬유강화 플라스틱 제조가능하다.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는 자동차 등에 이용되는 플라스틱 재료, 식품, 화장품에의 첨가제, 환경정화 재료로, 또는 기판 등의 전자기기 분야와 인공피부 등을 시작으로 하는 재생의료분야에서의 이용을 기대할 수 있다.
 
환경정화 재료(필터) 섬유강화 플라스틱(투명성,고강도)
출처 : http://www.pref.aichi.jp (2013. 0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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