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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셀’ 의 식물성 거실 ···실내장식용 소재로 사용
 오스트리아 렌징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섬유 ‘텐셀’이 실내장식용 소재로 사용된다. 렌징사는 지난 1월 9~12일 독일에서 열린 하임텍스틸에 ‘식물성 침구’의 후속 제품으로 ‘식물성 거실’을 소개했다.
‘텐셀’ 소파는 식물성 집 컨셉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텐셀’ 소재의 은은한 광택과 색상이 실내장식용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외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중요한 기능적인 이점도 제공한다. 특히 ‘텐셀’은 약 13%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원단 표면에 마찰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정전기를 방지해 준다.
실내장식용 소재로써 ‘텐셀’의 또 다른 장점은 가정에서 세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수한 형태 안정성과 높은 마모 강도로 세탁이 수월하고, 분리용 커버는 가정에서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홈 텍스타일 마케팅 매니저 수잔 제리는 “식물성 섬유 사용이 증가할수록 인테리어 환경은 더 좋아진다”며 “‘텐셀’ 파우더가 있는 벽에 바르는 페인트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어 ‘텐셀’로 된 식물성 거실이 곧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서 렌징의 모든 원료는 네이처인터내셔널(대표 최윤성)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출처 : Fashion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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