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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성형가공을 위한 내식 내마모 합금의 개발과 향후 전망
○ 자동차를 비롯한 수송기기의 경량화나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그와 함께 경량화를 목적으로 한 성형품의 고강도화, 원료 제약에 따른 대체 재료가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기능 성형품을 생산을 지속하는 데는 높은 성형기술과 적절한 성형기 재료의 선정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 본고는 일본 Toshiba Machine에서 개발한 이축압출 혼련기용 배럴의 내식, 내마모성 특수 합금의 개발과 그 개량에 대한 서술을 통해 현재 처한 지구환경 보전이라는 현 시대 상황에 대응해 나아가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다양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한정된 재료메이커에 의존하지 않고 성형기 메이커가 직접 적합한 재료를 개발하지 않을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 국내에서도 내식 내마모 합금의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KIST와 위스코하이텍은 항공우주산업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플라즈마 전해질 산화(PEO : Plasma Electrolytic Oxidation)기술을 개발 마그네슘 합금의 상용화를 가는하게 하고 있는데 마그네슘 합금은 강도가 높고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무게는 가벼워져 자동차나 항공우주산업에서 각광받고 있고 최근에는 전자부품, 레저용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동양정공, 포스코 등이 이 기술을 활용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 플라스틱은 현대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자원이지만 지구환경 보전이란 최대 명제에 대응해 나아가야만 한다. 이에 바이오매스 유래수지와 천연식물섬유의 혼련에서의 기술과제 극복으로 바이오매스 유래수지의 범용화, 혹은 나노오더 알로이의 생산성 향상 등 추진하여 가야할 것이다.
출처 :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record_no=70122&cont_c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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