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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상업용 빌딩 프로그램(EcoCommercial Building Program: ECB)의 네트워크 파트너인 Bayer MaterialScience, puren 및 AB-Polymerchemie는 새로운 기술과 건축학적인 적용을 위해서 혁신적이고 재활용된 재료들의 조합을 시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베를린 기술대학에서 수행하는 연구 및 기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베이어 머티리얼사이언스에 의해 시작된 지속가능한 건물을 위한 경쟁적인 네트워크는 건물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포함하는 지속가능한 건물 개념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유럽 전역에 걸쳐 있는 20개의 파트너들과 함께 ECB는 건물 산업에서 포괄적인 컨설팅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생태학적인 건물을 위한 재료 해결안을 제공하는데 있어 결정권자가 되고 있다.
연구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서 20명의 학생들은 재목으로부터 “화이트 건물”을 디자인하고 건축하며 복합재료 외관에는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였다. 학생들은 외관을 건축하기 위해서 리사이클 폴리우레탄 조각들로 만들어진 압축된 폴리우레탄을 사용하였다. 베이어 머티리얼사이언스, puren 및 AB-Polymerchemie은 TU 베를린 프로젝트에 재정적인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 해결안을 제공하고 있다.
“화이트 건물”라고 이름이 붙여진 흰색의 빛이 나는 컨테이너는 현재 베를린-웨딩 내의 기술 및 혁신 공원의 가장 중앙에 세워져 있다. 단지 5×7 미터의 마루 넓이와 3미터의 천장 높이를 가진 이 건물은 이전의 AEG 회사 부지에 주위의 오래된 벽돌 건물에 매우 재미있는 대조를 이루며 서 있다. 건물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4개의 문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의 초록색 벽은 외부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건물이 열려 있을 때 먼 거리에서 볼 때 하나의 신호가 된다.
벽은 베이어머티리얼 제품의 이중 벽의 폴리카보네이트 시트로 만들어진, 수직이며 투명한 조각으로 되어 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충격에 강하고 유리에 비해 잘 깨지지 않으며 특히 무게가 가볍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유리에 비해 약 60%가 더 가벼운데 이는 보다 적은 설치 부품들과 받침대를 필요로 하는 보다 가볍고 보다 비용 효과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건물의 개개 모듈은 OSB 벽과 함께 보호가 소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 구조는 항상 습기 매우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고성능이지만 또한 지속가능한 건물재료를 이 “화이트 건물”에 사용하였다. 재활용된 폴리우레탄 단열재 조각으로 만들어진 압축된 폴리우레탄 패널은 특별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기존의 제품보다 품질이나 가치가 더 높은 새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purenit 형태로 재생되었으며 처음으로 건물의 외관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Purenit는 puren이 제조한 기능성 재료로서 습기, 곰팡이 및 부패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우수하며 화학물질에 대해서도 우수한 저항성을 가진다. 폴리우레탄 압축 패널은 단열재로 작용하여 열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패널이 퇴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구원들은 또한 AB Polymerchemie가 제조한 2~3 밀리미터 두께의 폴리우레탄 코팅 처리를 처음으로 하였다. 마지막 단계에서 건물은 흰색으로 페이트 칠이 되었다.
학생들에게는 이 건물이 그들 자신의 캠퍼스 이벤트이며 카페이다. TU 베를린에게는 이 건물이 동시에 연구원들에게 특별한 조건에서 혁신적인 외관 시스템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학생들이 도시공학 시험 센터에서 수행한 전단 및 pull-out 시험은 폴리우레탄 압축 패널 및 purenit/나사 연결에 실시한 하중 능력에 대한 초기 정보를 축적할 수 있게 도와준다. 궁극적으로 결과들은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대한 내구성 정보를 제공해준다. TU 베를린 건물 프로젝트는 도시공학 복합재료 구조 디자인 및 건축 실험실에서 Volker Schmied 교수의 지도 하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 베를린 기술대학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의 부분으로 20명의 학생들이 재목을 사용하여 “화이트 건물”을 디자인하고 지었으며 복합재료 외관에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증명하였다.
출처 : http://www.jeccomposites.com/news/composites-news/upcycled-polyurethane-panels-used-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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