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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생분해성 재료와 같은 친환경소재를 활용하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복합재료는 바이오를 기반으로 하는 재료를 충진재, 보강재 혹은 매트릭스로 활용하여 제조된 복합재료로서, 현재까지는 주로 천연섬유를 보강재로 하고 열가소성 고분자를 매트릭스로 하는 복합재료가 개발되어 건축, 자동차 등에 활발하게 활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바이오복합재료의 친환경 특성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서 매트릭스로 생분해성 고분자를 활용하거나 보다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가지는 보강재료를 개발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응용분야도 항공기, 군사용 자동차, 특수 용도의 제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핀란드의 VTT 기술연구 센터는 에너지 생산을 위해서 토탄을 사용하는 대신에 가장 빠르게 재생할 수 있는 토탄 표면 층을 제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과 제품을 개발하였다. 목표는 생산에서 오일을 기반으로 하는 원재료의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예를 들면, 소비자 제품과 건축재료를 제조하기 위해 토탄 섬유를 포함하는 바이오에 기반한 복합재료를 개발하는 것이다. 토탄섬유를 포함하는 제품의 장점들은 바이오에 기반을 두고, 가격이 저렴하며 물에 대한 저항성이 있고 충격강도 및 섬유의 내구성과 생분해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VTT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서 섬유에 적당한 사전 제조방법뿐만 아니라 열가소성 및 패널 형태의 토탄 섬유를 포함하는 재료들을 개발하고 있다. 가공한 토탄은 몇 가지 토탄 부분을 포함하고 긴 섬유로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토탄섬유로서 사용되며 토사가 막히지 않기 때문에 복합재료에서 충전재료 및 보강 재료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 복합재료를 만드는데 필요한 원재료의 양은 현재 토탄이 생산되는 양과 동일하여 생태학적인 제품에 대한 사용을 지원하는 요인이다. 복합재료 생산은 또한 토탄 연소의 대체로서 토탄산업에서 일자리를 보존할 수 있게 해준다.
토탄 섬유를 포함하는 재료들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제조방법인 컴파운딩, 사출 및 압출의 방법을 사용하여 제조될 수 있다. 현재 핀란드에 있는 어떠한 회사도 이러한 종류의 토탄 복합재료를 생산하거나 조사하고 있지 않다. 토탄 섬유를 포함하는 재료 해결안은 건축(보드, 몰딩, 프로파인, 플레이트 구조), 원예학 및 농업과 임업(묘목대, 식목기, 토탄 색상의 벽구조물, 식물 지지대), 소비자 제품(골프채, 장식구), 생분해성 포장, 토공(부식 방지기, 생분해성 지지 구조물) 및 장례 제품들이다. VTT는 현재 바이오복합재료를 포함하여 토탄과 관련되어 출원 중인 3개의 특허 응용분야를 가지고 있다. 개발연구는 핀란드 기술 혁신 Tekes 자금담당부의 TULI 프로젝트에 의해 부분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출처 : http://www.jeccomposites.com/news/composites-news/biocomposites-containing-peat-fibre-m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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