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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진, 신축성이 우수한 Aramid 섬유직물 개발
테이진(주)는 소방 등 특수구조대가 착용하는 구조복 용도로 최근 aramid 섬유 100% stretch 직물을 개발하고 2013년 2월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직물은, 본래 신축성이 극히 낮다고 알려진 아라미드 섬유에 신축성을 부여함으로써 우수한 stretch 성을 실현하였고, 이로써 구조복을 착용한 대원이 활동할 때의 운동성과 쾌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라미드섬유 100%에 의한 stretch 성을 갖는 구조복은 세계최초이다.
이 직물은 또 아라미드 섬유 100%로 이우러져 있기 때문에 아라미드섬유의 특징인 우수한 장기 내열성과 난연성, 강도 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그동안 테이진에서는 소방복에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인 코텍스를 주축으로, 고강력 파라계 아라미드섬유 토와론, 테크노라 등을 병용해 왔으나 착용자의 쾌적성과 활동성을 부여할 수 있는 신규 소재의 필요성을 감안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스트레치성 부여를 위한 수단으로 폴리우레탄 사도 검토해 보았으나, 이 소재의 경우 경시변화에 의한 열화와, 연소 시 유독가스를 방출한다는 문제점 등으로 적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테이진에서는 자사 독자기술을 이용해 100% 아라미드 섬유에 스트레치성를 부여하는 기술을 새로 개발하게 되었다.
테이진에서는 2013년 2월부터 구조복 어패럴메이커에 대한 본격적 판매를 개시하고, 이어 3월부터는 이를 상품화 해 일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teijin.co.jp (201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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