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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된 국무원 상무회의는 2009년 1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부가세 개혁을 실시하고 장차 기업이 새로 구매한 설비에 포함된 부가세는 세금 공제를 해주고 소규모 납세자에 대한 부가세 징수율도 3%로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중앙 정부가 적시에 부가세 개혁 방안을 내어놓은 것이 여태껏 엄동설한에 근근이 버티고 있는 섬유의류업계를 밖으로 끌어내어 시장의 믿음을 끌어낼 수 있을까? 기자는 취재과정에서 부가세 개혁의 실제 효과가 어떻든지 간에 내년은 되어야 그 전세가 드러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대다수 기업 책임자들은 이번 신정책이 기업의 고정자산 투자를 증대하고 현금유동성의 어려움을 완화시킬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큰 호재의 출현 :
“새로운 세제정책의 실시로 업계에 서광이 비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회사 판매규모의 연평균 성장률은 4% 정도로 기대하며, 또 한편으로 회사는 대대적으로 기술 혁신하여 새로운 경쟁 하에 위치를 확고히 다질 것입니다.” 청도섬유기계공장 판매부 부부장 왕하이(王海)는 부가세 개혁이 단순히 기업이 생산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설비 갱신과 기술 향상을 촉진하고 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주장한다.
“부가세 개혁은 섬유의류기업의 설비 갱신에 전에 없던 좋은 기회를 가져왔다.” 복건성 봉제설비업계협회 회장 복성공사 이사장 린홍난(林宏楠)은 말했다. “천주의 만개가 넘는 섬유기업 중 아직도 대부분 기업이 수공재단을 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원단을 재단할 경우, 자동재단기는 5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한 반면, 전통 수공설비는 50~70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하지요. 이 외에 전통 수공설비로 발생하는 오차는 5%의 원가 상승을 가져옵니다.” 그는 천주의 섬유생산기업이 이 기회에 설비 개조를 가속하도록 제안하였다.
효과는 더 기다려야 :
“부가세 개혁정책은 신설비 구매, 산업 승급 추진에 유리하나 모든 기업을 다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한 익명을 요구하는 업계 인사는 이런 관점을 표명했다. 현재의 섬유업계는 막 “동절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더 많은 기업이 어떻게 이 단계를 견뎌낼지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소수의 기업만 대거 확장을 고려하고 있고 일부 기업들은 관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부가세 개혁의 효과는 단기간에 완전히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관리와 이익 상황이 좋은 대형기업에 대해서는 부가세 개혁의 실시가 그들 본래의 정책에 영향을 줄 수는 없고, 적자이며 시장이 없는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생존이 우선의 문제라 설비 투자를 말할 수 없어 기업 행위에 대해서 별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손익분기점의 전망이 좋은 일부 기업만이 감세로 인해 설비 투자를 늘일 수 있습니다.” 상기 업계 인사가 말했다.
* 본자료는 복장시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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