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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ium, 고도의 온도 감응기능 fiber
미국 South Carolina 주에 있는 Alexium international group LTD.가 고도의 온도감응 기능을 갖고 항균성과 접착성 증진 및 난연성을 겸비한 새로운 fiber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섬유소재는 자체 개발한 RST(Reactive Surface Technology) 처리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산업용 섬유 시장(2006년 현재 95만톤)과 카펫(2006년 현재 63만5천 톤)에서 유사한 특성을 갖는 고기능 polyolefin(2006년 현재 25억 달러)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능 polyolefin은 높은 화학적 저항성과 낮은 수분흡수율, 우수한 내마모성과 높은 내충격성 등으로 산업용과 일반 소비제품 뿐 아니라 스포츠용품과 방호 및 산악용 로프 증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polyolefin 소재 표면에 대한 기능성 부여는 잠재적 용도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장벽이 되어 왔다. 예를 들면 복합소재에서 파이버와 수지 간 낮은 접착성은 일반적으로 기계적 물성발현에 있어서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또 이들 fiber의 기능화 과정에서 섬유소재 자체가 열적 또는 케미컬 적으로 손상을 입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그러나 Alexium은 자체 개발한 RST 공정을 적용함으로써 polyolefin fiber에 대해 재현성 있는 기능처리에 성공하였다. RST는 저온상태에서의 microwave 처리로 이루어지는데, 이 때 nano 수준의 "shrink warp" 효과에 의해 fiber 표면에 기능물질이 코팅(silicone precursor polymerization)되는 것으로, 초기 몇 번의 상업적 규모의 pilot plant 실험에서 항균성과 접착성 증진 및 난연성을 갖는 polyolefin fiber를 제조하는데 성공하였다.
http://www.irw-press.com (29.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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