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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l, health & wellbeing 소재로서의 과학적 입증
Australian Wool Innovation(IWA)는 7월16~20일에 호주 멜버른에서 있었던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Home Economics(IFHE) world congress에서 Wool 소재의 health & wellbeing 증진특성 인증에 대해 발표하였다.
AWI의 Dr. Paul Swan은 의류와 인테리어 분야에서 소비자의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라이프스타일이 메가트렌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하고, 전재된 연구와 환경적 인증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결과 울 섬유는 자연 그 자체이면서 재생과 생분해가 가능한 섬유로 침구와 잠옷 등에 적용하면 보다 편안한 수면효과를 증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 fine wool knitwear의 경우는 피부 상태를 특수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고온상태(29℃)에서 wool 소재 잠옷의 경우 보다 빨리 잠에 들 수 있었고 오랜 시간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잠에서 깨어나는 횟수가 훨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온상태(17℃)의 경우와 적정온도(22℃) 조건에서는 잠옷과 시트 모두에서 울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던 경우보다 훨씬 숙면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Merino wool knitwear가 피부염 발생을 억제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래 전부터 Merino wool은 수분과 온도 조절 특성을 갖고 있고 또 자연적으로 체온을 올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본래 wool 소재 자체가 갖고 있는 breathability와 활발한 수분조절 기능은 피부가 끈적끈적한 상태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 보다 쾌적성을 증진시켜 주는 사실 역시 연구를 통해 입증한 바 있다.
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20th Jul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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