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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e, 생분해성 PBS polymer 판매확대
독일의 Uhde Inventa Fisher 사가 생분해성 PBS(polybutylene succinate) polymer 생산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PBS biopolymer는 succinic acid와 butanediol을 가지고 polycondensation 공정을 거쳐 만드는 생분해성 폴리머로, Uhde Inventa Fisher 사 특허기술인 2-reactor process 기술을 이용하였다. 이 회사는 고품질의 PBS 수지를 연간 40,000톤 생산할 예정으로, 자사의 trade mark인 ESPREE와 DISCAGE에 바탕을 두었기 때문에 에너지효율과 자원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Uhde의 ThyssenKrupp 사업은 미국의 Myriant와 손을 잡고 bio-based succinic acid를 제조공정을 개발한 것으로, glucose로부터 succinic acid를 생산하기 위한 파일로트 플랜트를 독일의 Leuna에 설치하고 있으며, 금년 3/4분기 쯤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PBS 수지의 연간 수요는 약 5,000~6,000톤 정도로, 향후 5년 이내에 연간 약 50,000 톤 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세계 PBS 수지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를 보면, 일본의 미쓰비시 케미컬, 쇼와덴꼬, 삼성 파인케미컬, Kingfa science & technology, Zhejiang Hangzou Xinfu Pharmaceutical, Hangzou Xinfu Pharmaceutical, Hanging Hexing Chemical, 그리고 China New material 등과 같은 몇몇 중국 업체로 알려져 있다.
금년 4월 현재 China New material은 Zibo city와 Shandong에 연간 25,000톤 규모의 PBS 생산설비를 갖고 있으나 석유기반의 BDO로부터 생산하고 있다. Kingfa science & technology 역시 석유 기반의 PBS-co-adipate를 연간 30,000 톤(생산능력 연간 60,000톤)을, Xinfu Pharmaceutical은 연간 13,000톤의 PBS를 생산해 그 중 1/2을 유럽에서 소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그런데 Xinfu Pharmaceutical의 경우는 연간 90,000톤을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 수치는 잘못된 것으로 연간 10,000톤 규모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전 세계 PBS 시장은 예상했던 것 보다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Bio-base의 PBS의 경우는 현재 일본의 미쓰비시 케미컬이 연간 20,000톤 정도를 대만에서 생산하고 있고, 2014년에 PTT MCC Biochem과 joint benture를 통해 사업 확대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http://textination.de / http://bioplastic-innovation.com (06.0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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