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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진, 나노프론트 사용 글로브
일본의 테이진파이버는 최근 자사의 고강성 폴리에스터 나노섬유인 나노프론트(nanofront)를 이용, 사이클과 모터사이클용 장갑을 Goldwin Inc.에서 개발해 우선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발표하였다. 나노프론트가 사이클분야와 모터사이클용 장갑에 사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Goldwin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이 장갑은 full-finger와 half-finger version 두 종류가 있는데, 사이클용의 경우 금년 1월부터, 그리고 모터사이클용의 경우 금년 4월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노프롤트를 사용한 이 장갑은 우수한 grip 성과 마찰력 및 soft 특성을 발현하며, 높은 흡습성과 확산 특성 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주기 때문에 장갑으로서 최적의 소재(특히 손바닥부위)임을 테이진사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또 나노프론트는 70nm 굵기로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보다 7,500분의 1에 해당하기 때문에 표면적이 넓고 마찰력이 커서 고도의 slip 저항성을 발현한다.
출처 :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손성군 위원
27th February 2012, Tokyo <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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