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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직물의 쾌적성에 관한 열․수분특성 추출
-스킨모델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실험-
山田巧(Yamada Takumi), 岩崎 謙次(Iwasaki Kenji)/東京都立産業技術研究センター研究報告，第5 号，2010 年
1. 머리말
인체로부터 발산하는 체열과 땀은 끊임없이 의복을 통해 대기 밖으로 확산된다. 이 때문에 신체와 환경계에 존재하고 있는 의복의 열과 수분이동 특성은 사람의 쾌적감을 좌우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열과 수분이동특성에 관한 섬유측의 인자로서 두께와 중량에 이르는 제원, 또 JIS와 ISO에 의해 규정된 보온성과 통기성, 투습성 등이 있다. 그러나 제어된 조건 하에서의 단간한 평가로, 어디까지나 개별 상대평가를 위한 수단에 머물러 있다. 한편 의복의 쾌적성에 있어서의 실천적 평가방법으로, 신체형 thermal machine과 열․수분공존계 평판형 장치 스킨모델 등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실험이 유용된다. 그러나 이들 시뮬레이션 실험으로부터 얻어진 의복 내 기후변동 데이터와 개별 섬유의 특성과의 관련성은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재로서는, 쾌적한 의복을 설계하려 할 때 어떤 특성이 착용 시의 의복내 기후에 크게 관여하는가, 또는 어떠한 특성 평가가 중요한가 하는 명확한 지침이 없다. 본 연구는 스킨모델을 이용한 착용 시뮬레이션 실험으로, 얻어진 온습도 변화와 JIS 규격에 있어서의 섬유소재의 제원 및 쾌적성에 관한 제반 특성과의 상광관계에 대해 검토하고, 쾌적한 의복설계에 필요한 특성을 추출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였다.
원문파일 첨부
출처 :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손성군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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