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자동차의 식물소재 적용현황
□ DaimlerChrysler(DCX)는 2005년 12월에 발매한 신형 S-Class에 식물소재를 중심으로 한 재생가능 재료를 27개 부품(43kg)을 적용하였다. 구형 S-Class에는 32개 부품(24kg)으로 1.75배 증가하였다.
□ 자동차산업 초창기를 제외하고 자동차에 식물계 소재의 적용은 고급차의 목질 패널과 쿠션재로서의 재생 면(cotton)이나 에어필터지 등, 극히 한정된 범위에 머물렀으나, 지구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DCX가 1990년대 후반부터 각종 마나 코코넛 섬유 등의 식물섬유 적용이 적극적으로 행하면서, 도요다도 2000년에 케나프 적용을 개시한바 있다.
□ 식물소재는 대기중의 CO2를 흡수해 성장하기 때문에 사용 후 폐기 및 소각에서 CO2를 배출해도, 지구 전체의 CO2는 증가하지 않는 carbon neutural 한 소재로,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또 철이나 유리섬유보다도 가벼워 석유유래 소재를 대체할 경우에는 점차 고갈되어 가는 석유자원 절약도 실현할 수 있다.
※출처: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손성군 전문위원
관련자료 첨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