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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브라질의 섬유산업 현황
동 자료는 지난 8월 31일 중국에서 개최된 세계화섬협회장회의에서 브라질화섬협회(ABRAFAS)의 관계자가 발표한 자료입니다.
1. 개황
- 브라질 경제는 ‘08년 4/4분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09년들어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임
· GDP 성장률 : ‘04~’08년 4.9%, ‘09년 △0.2%
- ‘09년 실적은 위기전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금년 상반기 들어 이전수준으로 회복
· 이는 가계소득 증가, 세금감면, 자금지원으로 내수소비가 회복된 데 기인
2. 섬유산업 현황
- ‘09년 브라질 섬유산업은 전년대비 크게 악화됨. 섬유전체의 무역적자가 23억불로 섬유원료를 제외한 대부분 분야에서 적자를 보임
- ‘09년 브라질의 섬유원료 생산은 전년대비 8.1% 감소하였으며, 이는 천연섬유와 합섬의 생산감소에 기인함.
이에 따라 섬유소비는 전년대비 8.6% 감소를 보임
- ‘09년 브라질의 섬유류 수출은 19억불을 보여 전년대비 21.8%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35억불로 9.2% 감소함.
그러나 섬유류의 무역적자가 16억불을 나타내면서 전년대비(14억불 적자) 적자폭이 더욱 확대됨
· 그 중 화섬 F의 수출은 35백만불로 전년대비 29.3%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555백만불로 13.4% 감소함.
3. 화섬산업 현황
- ‘09년 브라질의 화섬설비는 연산 498천톤 규모로 평균가동률은 67%를 보임.
· 합섬 설비는 438천톤으로 전체의 88%를 점하고 있으며, 셀룰로스가 59천톤으로 12%를 점함
. 합섬 아이템별로는 폴리에스터가 335천톤으로 76%를 점유. 그 중 F는 180천톤, SF는 155천톤임.
- ‘09년 브라질의 화섬생산은 연산 336천톤을 보임
· 그 중 합섬이 86%인 290천톤, 셀룰로스가 14%인 46천톤을 나타냄.
· 합섬 아이템별로는 폴리에스터 SF가 122천톤으로 전체의 42%를 점유
- 수출은 1.3억불이었으나, 수입은 6.6억불로 수입적자가 5.3억불을 나타냄.
· 합섬의 경우 생산이 290천톤에 그치고 있으나, 수입은 298천톤으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음.
품목별로는 폴리에스터 F의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임.
- 화섬분야의 직접고용인원은 10천명
- ‘10~’15년 5년간 화섬분야의 투자는 PTA, PET, Polyester F 등을 중심으로 25억불 수준이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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