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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계업체들이 금년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ITMA- ASIA 2014에서 에너지 및 자원 절감효율을 주요 테마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독일 VDMA(Verband Deutsche Maschinen-und Anlagenbau : German Engineering Federation)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VDMA의 주요 이슈는 각종 섬유 제조현장에서의 에너지 절감효과에 관한 다양한 실험 결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기술에 대한 것으로 VDMA 전시 부스는 물론 VDMA 각 회원사 전시 booth에서 요약 설명서를 배포할 예정에 있다.
VDMA는, 예를 들면 기능성 T-shirt의 경우 최초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T-shirt의 제조는 초기 공정인 polyester 섬유의 spinning과 yarn texturing, 그리고 automatic warp knitting 기계를 사용해 knit fabric이 만들어지고, 이후 washing과 dyeing 및 finishing 공정을 거쳐 최종 setting으로 마무리 되는데, 이런 일련의 공정 중에 소요되는 전기에너지 소비는 물론 gas나 oil 또는 steam 등의 열에너지 소비량을 모두 평가하였다.
출처 : 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15th May 2014, Frankfurt/Shanghai)
- 손성군 통섭섬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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