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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hemicals 분야에서의 global leader인 Achroma가 최근 섬유산업용 염료 공급가를 인상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ETAD(Ecological and Toxicological Association of Dyes and Organic Pigments Manufacturers)가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해 향후 섬유용 염료가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나온 소식이다.
Achroma의 이 같은 염료가 인상 결정은, 아시아,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원부재료 생산과 염료 중간체 생산에 있어서 거대화되어 가는 환경비용의 증가에 대한 압박이 주요인으로 작용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Achroma사 관계자는, “Asia에서의 원부재료 부족과 가파른 가격 상승은 국제적인 염료 가치사슬에 대해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고, “그 중 가장 영향력이 강한 중간체로는 H-acid과 bromaminic acid 그리고 anthraquinone 유도체 등이다. 이에 따라 셀룰로오스 섬유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반응성염료와 직접염료는 물론 합성섬유용의 분산염료와 wool 섬유 등에 사용되는 산성 및 metal complex 염료 등에 있어서의 원부재료 파동은 이미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따라서 원부재료와 염료 중간체에 대한 코스트 인상에 대한 압박은 연이어 직면하게 되는 피할 수 없는 파고와 같은 것으로,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는 염료 가를 더욱 인상해야 하는 결정을 또 내려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출처 : http://www.ecotextile.com (Thursday, 24 April 2014)
- 손성군 통섭섬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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