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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岐阜(기후)県산업기술센터에서는 세계 최초로 유연한 촉감 그대로 천연섬유에 승화전사 날염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현 내 기업인 美尾整理(주)와 공동으로 양산화기술을 확립하였다.
이 기술은 기존의 스크린 제판에 비해 약 1/4 정도의 시간과 10m 로트에서는 1/10 이하의 코스트로 full color의 디자인을 인쇄할 수 있어 소비자 요구에 맞는 소로트 생산이 가능하다. 이 기술개발로 저가의 해외제품과의 차별화로 현내 섬유 어패럴 및 복지잡화제품의 고부가가치화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세 기술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그동안 천연섬유소재에 대한 승화전사의 경우 발색이 나쁘고 각종 견뢰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고, 또 섬유의 개질을 한다 해도 소재가 딱딱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대해 이 기술은 폴리에스터를 마이크로 미립자화 하고 이것을 천연섬유 표면에 화학결합으로 부착시킴으로써 유연한 촉감 그대로 보다 높은 발색도를 실현하며, 견뢰도 또한 저하 없이 원하는 칼라를 발색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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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gifu-np.co.jp/ (201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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