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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연구진이 닭 날개 폐기물로부터 유도된 PVA 기반의 섬유용 sizing제를 개발하였다(관련 논문).
Polyester 소재와 polyester/cotton blend 소재에 사용할 수 있는 이 신규 sizing agent는 기존의 sizing agent와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미국 NEBRASKA Lincoln university 연구자들은 닭 날개로부터 keratin 성분을 추출해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 특성 또한 기존의 PVA(polyvinyl alcohol)과 거의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분해성이 있어 섬유산업에 있어서의 COD와 BOD 부하를 경감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PVA 기반의 모든 sizing agent는 생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COD 부하와 BOD 부하를 크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환경비용이 크게 높아진다.
이번에 개발한 keratin 유도체는 polyester/cotton 직물에 PVA와 유사한 접착력과 강도 증진효과 및 낮은 마모저항성 등을 지니고 있다.
출처 : http://www.ecotextile.com (Mon,14 Octo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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