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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레이(주)는 최근 높은 통기성과 방진성을 갖는 “고 통기성 분진 방진복”,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해 composite를 시작으로 하는 다양한 처리방법에 대응 가능한 “易(이) 폐기 성 분진 방진복”, 그리고 고강력 폴리에스터 섬유를 기반으로 한 γ(감마)선 차폐율 99% 이상의 우수한 방사선 차폐성을 갖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용기용 차폐재”를 개발하여, 금년 내 상업화를 목표로 다양한 평가시험을 행하고 있다.
1. 고 통기성 분진 방진복
기재에 대전부직포 “토레미크론”을 이용해 방진성을 향상시켰고, 또한 고 통기설계로 여름철 작업환경 향상에 기여하는 분진방진복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방진성을 평가하는 분진포집율은 약 25%, 통기도는 약 20배 이상 향상되었다. “토레미크론”은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특수 극세섬유 부직포를 electret(電石)화 시킨 당사 독자의 고성능 sheet이다. 각종 필터와 의료용 마스크 등에 사용되고 있다.
2. 이폐기성 분진방호복
폴리유산섬유 부직포와 생분해성 유연필름을 이용한, 생분해처리(composite)이 가능한 분진방호복이다. 부직포와 필름의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분진방호복에서 요구하는 분진포집율과 강도 등의 물성을 유지함과 함께 소각, 매립, 생분해처리, 용해 등 다양한 처리방법에 대응하였기 때문에 폐기물의 대폭 삭감에 공헌한다. 또 composite에 의한 분해시험(사내 평가)에서는 약 25일 만에 소실되는 것으로 실험결과가 나타났다.
3. 방사성 폐기물 처리용기용 차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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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오염제거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임치 방법 중 하나로 플라스틱 재질의 드럼 등에 수용한 후 주위에 방출되는 방사선을 차폐하기 위해 콘크리트로 덮는 방법이 있다. 단 이 방법에 사용하는 콘크리트는 중량이 커서 취급이 어렵고, 또 사용 후에 처분도 쉽지 않기 때문에 향후 사속되는 재염․부흥 작업에 있어서는 보다 작업성이 높은 차폐재 개발이 요망되고 있다.
도레이가 이번에 개발한 차폐재는 고강력 폴리에스터 섬유를 사용한 기재에 특수 코팅을 실시, γ(감마)선 차폐성, 고 내구성, 내수성을 부여한 신소재이다. 링 상의 부대 내부에 물을 충진, 방서성 폐기물이 수용된 플라스틱 드럼부의 주위를 싸고 있음으로써 99% 이상의 감마선 차폐율(사내평가)을 실현하였다. 또 5년 상당의 내후촉진시험(사내평가)에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을 갖는다. 또 물을 충진하기 전에는 압착이 가능해 운반도 용이함은 물론 사용 후에는 물을 빼고 소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효율 향상과 폐기물 소각에 공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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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미크론섬유(좌)와 일반섬유(우)의 분진포집능 비교
출처 : http://www.toray.co.jp (2013 年9 月19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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