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꾸이 대학, 쿠라레와 공동으로 금속이온 흡착 부직포 개발
일본의 후꾸이(福井)대학이 주식회사 쿠라레와 공동으로 전자선 그라프트 중합을 이용한 고차섬유가공기술을 이용해 부직포에 대해 금속이온을 선택적으로 흡착․탈리시키는데 성공하고, 공동 실용화 연구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향후 금속이온의 회수 작업에 돌입, 전자선 그라프트 중합에 대해 최적의 소재 협력에 의한 산학 공동의 일본 프로젝트로서 조속한 시일 내에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선행연구에 돌입, 2011년 7월부터 후꾸이 대학과 쿠라레 간 공동연구를 본격화 하였고, 이미 공동특허 출원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섬유에 전자선 그라프트 중합이라고 하는 고차가공기술을 실시함으로써 토족 금속류 등의 금속이온을 용액 중으로부터 선택적으로 흡착․회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2) 전자선 그라프트 중합에 반응이 쉬워 RVOH 수지인 <에 바루 : EVAL>를 기간 소재로 하는 부직포 <후렉스타>를 사용함으로써 용액과의 접촉면적을 키움으로서 고속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금속이온 흡수 시스템 개요
섬유에 전자선을 조사해 활성화 시킨 후 그라프트 중합이라고 하는 특수가공으로 흡착기(관능기)를 형성, 금속이온이 흡착이 쉬운 구조를 만든다.
이어 해수 또는 공장폐액에 침적시켜 효율적으로 금속이온을 포집, 그 후 pH 조정 등을 통해 금속이온을 탈리시킨다.
다종류의 흡착기를 그라프트 처리함으로써 회수하고 싶은 금속이온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탈리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출처 :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손성군 위원
쿠라레 홈페이지(2012. 02. 08) http://www.kuraray.co.j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