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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변하는 나노소재 "Nanofront"
(SEN'I GAKKAISHI Vol.65, No.9(2009)
堀川直幹(호리까와 나오끼) 외 2인/테이진 화이버
1. 서언
섬유의 구조제어는 섬유직경의 세공화(수십 ㎛~십수㎛)를 시작으로 복합방사 등에 의해 수㎛ 수준에서의 단면구조 설계와, 최근에는 특수 복합사에 의한 나노수준에서의 단면구조설계로 진전되었다. 섬유를 나노수준으로 구조 제어한다는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macro 성능, 예를 들면 역학강도와 내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마이크로 구조가 필요한지 그 개념과 모델을 부여하는 일이다. 이는 macro 성능과 micro(나노)구조를 링크하는 접근법으로, 나노파이버 연구의 학술적 의미는 고분자 설계상 극히 중요하다. 또 하나는 나노사이즈의 구조물을 단체로 취급할 때, 어떠한 새로운 기능 도는 기존 기능의 비약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새로운 평가기술의 구축과 함께 상품개발을 시장평가하면서 그 가치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당사가 상업생산을 개시한 폴리에스터 나노파이버 “NANOFRONT(나노프론트)TM”의 개발과 각종 기능소재의 상품화 및 향후 전개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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