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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배려형 신규 폴리머 개발
테이진(帝人)주식회사(www.teijin.co.jp) 2010. 11. 25
일본의 테이진(주)은 최근 폴리카보네이트(PC) 수지에 식물 유래의 수지인 폴리유산섬유(PLA)를 혼합한 환경배려형 폴리머 alloy(합금, 혼합물)를 개발하였다.
이 회사는 아시아 셰어 No.1의 수지메이커로, 투명성과 내 충격성 및 내열성 등에 있어서 우수한 특성ㅇ르 갖는 “판라이이트”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엘텍트로닉스 등 다양한 용도에 시장전개를 하고 있으며, 지구환경 온난화 방지와 화석자원의 소비감소 등 지구환경보존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으로부터도 환경을 배려한 소재에 대해 강한 요망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PC 수지와 PLA 폴리머 합금은 단순이 이들 재료를 혼합할 뿐만 아니라 외관성과 성형가공성이 악화된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또 OA 기기나 전기전자부품으로서 채용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난연성이 요구되고 있으나, 기존 난연화기술로는 내가수분해성이나 성형가공성이 현저히 저하하고 마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신소재는 독자의 상용화(相溶化) 기술에 의해 지금가지 문제가 되어 있던 외관성과 성성가공성 및 내가수분해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한 난연성에 대해서는 독자의 난연화 기술에 의해 내가수분해성과 성형가공성을 손상하지 않고 “UL94HB․V-2․V-0/5VB"에 상당하는 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런 개량을 가함으로서 기존 PC 수지에 대체 가능한 환경배려형 재료로 용도전개를 기대하고 있고, 초년도는 1억엔, 5년 후에는 3억엔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 재료는 일본 바이오플라스틱 협회가 정한 기준에 적합해 ”바이오플라스틱“ 인증을 취득하였다.
※출처: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손성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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