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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공중합체의 자기조립화: 나노섬유에서 폴리머좀까지
양친매성 블럭 공중합체(BCs)로부터 얻어진 마이셀 응집체는 약물전달, 나노 반응기, 그리고 나노템플릿 등 다양한 응용으로 인해 지속적인 관심거리이다. 전통적인 계면활성제의 마이셀과 비교하면 고분자 자기조립체는 우수한 안정성, 인성, 선택적 용매에 의존한 마이셀화와 같은 장점 때문에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더욱이 고분자 자기조립체는 바이오 분자들과의 콘쥬게이션에 의하거나 공중합체 화학적 구조를 변경하여 물리적 화학적 그리고 생물학적 특성을 조절할 수 있어 많은 가능성이 있다. BCs로부터 조립된 구조의 모폴로지의 조절은 실제 큰 가치가 있다. 고분자 마이셀 모폴로지와 크기는 적당한 특성의 선택과 다른 블록의 길이로 설계될 수 있다.
직선형 코일-코일과 막대-코일 BCs의 자기조립체에 관한 연구는 상당히 진전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BCs의 설계에 있어 빌딩블럭으로써 덴드릭 구조의 도입은 어떤 흥미 있는 특성을 부여한다. 덴드릭 성분은 잘 정돈된 가지 구조와 잘 정돈된 내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연구는 직선형-덴드릭 BCs로부터 구상 마이셀의 형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반면 실린더 마이셀이나 고분자 베시클 (폴리좀)과 같은 모폴로지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스페인과 중국의 과학자가 새로운 계열의 양친매성 선형-덴드릭 블럭-공중합체 (BCs)에 의한 고분자 베시클 뿐 아니라 실린더형 마이셀, 쉬트형 마이셀, 튜브형 마이셀의 제조에 관해 미국화학회지 3월1자로 인테넷을 통해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PEGm-AZOn이라고 명명되어진 새로운 형태의 양친매성 직선형-덴드릭 BCs인 의 수용성 자기 조립체에 관해 연구하였다. 덴드릭 블록의 수혹은 PEG 블록의 길이를 변경하여 실린더 마이셀 (나노섬유), 쉬트 모양 응집체, 튜브형 마이셀 혹은 폴리머좀 과 같은 다른 모폴로지를 가진 고분자성 응집체를 제조하였다.
모든 아조벤젠 그룹들은 덴드론 주위에 위치해 있어 트랜스-시스 이성체화하는 동안 덴드론의 크기가 현저하게 변하였다. 폴리머좀의 멤브레인의 주름이나 터짐 현상을 수용액 베시클 분산의 자외선 분광광도계로 검출하였다
※출처: 『글로벌동향브리핑(G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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