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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섬유의 날 기념식 개최
□ 지난 18일 섬유센터에서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과 국회 지식경제위원을 비롯한 섬유패션관련 업계 대표 및 관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섬유의날 기념식이 열렸다.
□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 11일 섬유산업이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 포상하고, 섬유패션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모범경영인과 우수브랜드, 수출, 연구개발,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63명에 대해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졌다.
□ 특히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총 16명의 섬유패션인이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다시한번 지역산업의 저력을 과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 또한 이번 섬유의 날 기념식에는 “소통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주제하에 의류시장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신진 디자이너 5명의 패션쇼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산업임을 부각시켰다. 이 밖에도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 전시회,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디자인 컨테스트 작품 시상 및 전시회 등 다양한 주간행사가 개최되었다.
□ 올해 기념식의 섬유패션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재도약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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