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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방직,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MOU 체결
□ 삼일방직과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16일 신소재 상품화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양측은 섬유소재연구소에서 조인식을 갖고 인력․장비․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신소재개발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향후 구축된 클러스터는 분기별 50건 이상의 소재개발을 목표로 경기북부가 세계최대 고부가니트 생산거점으로서 지속발전할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 한편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으로 대표되는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은 니트를 중심으로 특화단지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합섬위주의 신소재 개발을 위한 KOVIS 및 KOKO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 또한 이번 삼일방직과의 정통 Cotton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합섬위주의 기존 클러스터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산연협력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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