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 섬유산업의 허브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2월 27일 개관했다.
□ 개관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현삼식 양주시장 등 섬유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섬유패션의 중심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축하했다.
□ 이날 행사는 ‘경기도 섬유패션특화사업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 등을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밖에 한국섬유소재연구소가 개발한 신소재 원단을 비롯하여 한국실버패션디자인연구소, KOTITI시험연구원 등 섬유 관련 연구기관 및 경기북부 업체 개발제품 및 섬유패션디자인과 학생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패션쇼,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섬유‧패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볼거리로 참여객의 관심을 끌었다.
□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서울과 경기북부 섬유 생산거점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과 탁월한 교통뿐만 아니라 마케팅, 디자인, 연구개발에서 수출과 인력양성까지 지원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앞으로 영세한 경기도 섬유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인적‧물적으로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